배우 진예솔 음주영상 해명 처벌은?..
배우 진예솔 씨에 음주운전 당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만취상태로 운전하고 있었는데요. 블랙박스 촬영 영상에도 정상적인 주행 모습이 아니라는 게 확연히 보입니다.
서울 강동 경찰서에 따르면 진 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에서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목격자가 음주 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배우 진예솔 자필 사과문"
진예솔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에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안녕하세요. 진예솔입니다.
먼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하였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배우 진예솔 씨는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다가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하는데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진예솔 씨를 입건하고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기준 및 처벌
- 음주운전의 기준
「도로교통법, 제44조 제4항에 "제1항에 따라 운전이 금지되는 술에 취한 상태의 기준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 가 0.03 퍼센트 이상인 경우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음주한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판단 능력과 운동능력이 떨어져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아한 잔의 술이라도 마셨을 때는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 아코올 농도 결과 0.03%~0.08% 미만일 경우
형사 처벌, 100일간 면허 정지
- 아코올 농도 결과 0.08% 이상
형사 처벌, 면허 취소
-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면 운전자는 보험료 인상과 자기부담금과 같은 민사적 책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같은 형사적 책임,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와 같은 행정책임을 모두 져야 한다.
음주운전 적발 시 보험료 할증 기준
행정상 책임
음주 운전은 행정상 책임으로 횟수와 사고유무에 따라 처벌 기준이 달라집니다.
요즘 들어 음주운전 사고 많은데요.. 술을 아무리 적게 먹더라도 음주 운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되겠죠..
형사적 책임
- 음주 운전을 하게 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도로교통법」 제148조의 2에 의거 단순 음주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음주 운전으로 사람이 다치는 교통사고를 야기한 경우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부상 사고인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사망사고인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처벌받는다
- 2019년 06월 25일부터 음주 운전의 위험성과 상습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 운전 처벌 기준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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